인플루언서 1조 뷰티 브랜드 만든 썰 푼다 (헤일리 비버)
헤일리 비버가 Rhode 스킨케어 브랜드의 e.l.f. 인수(최대 1조 원), 모성과 사업의 병행, 그리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 구축에 관해 이야기한다.
핵심 요점
- 1조 원 딜라인: Rhode 론칭 3년 만에 e.l.f.에 최대 10억 달러(약 1조 3,000억 원) 규모로 인수. 헤일리 비버는 초기부터 “이 숫자 아래로는 안 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밀어붙임.
- 모성과 사업의 병행: 아이를 낳은 첫 해에 회사를 매각하는 병행 과정은 “정체성의 가장 큰 변화”였다. 이 경험이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회고.
- 브랜드 철학 — 접근성과 포용성: Rhode는 피부 관리를 모두를 위한 것으로 만들겠다는 목표. 가격은 합리적으로 유지(200달러짜리 세럼이 꼭 좋은 건 아니다).
- 진정성 커뮤니케이션: 제품 포뮬레이션 문제(립 트리트먼트 입자 문제) 발생 시 솔직하게 피드백을 수용하고 소통. 브랜드 구축은 고객 경청에서 비롯된다고 강조.
- EU 및 글로벌 확장: 2026년 가을 Sephora EU 론칭 예정. 남미(브라질) 시장도 주요 목표.
주요 인사이트
1. 인플루언서 브랜드의 신뢰 구축
론칭 당시 “또 인플루언서 브랜드?”라는 회의적 시선을 이미 알고 있었다. 모든 개발 과정을 투명하게 문서화하고 공개하여 전문성을 증명. 피부 관리에 대한 진정한 열정과 지식을 보여주는 것이 핵심 전략이었다.
2. 가격과 가치의 철학
좋은 스킨케어가 반드시 비쌀 필요는 없다는 신념. Plated 같은 고과학 브랜드의 혁신성을 인정하면서도, Rhode는 일상적인 필수 스킨케어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데 집중.
3. 취약성의 힘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는 성향(people-pleasing)과 경계 설정의 어려움을 솔직히 고백. 모성이 된 후 “싫다”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취약성이 오히려 비즈니스와 인간관계를 더 좋게 만들었다고 강조.
4. 인수 후에도 브랜드 정체성 유지
인수 후 창업자가 밀려나는 일반적 사례와 달리, 자신은 Rhode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선언. 브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소유 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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